입춘 산행... 장대산~비봉산

2월 4일 입춘,

포근한 날씨에 미세먼지도 없는 날씨입니다.

지난해 7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장대산을 다녀왔습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08시 10분경 장대산 들머리인  장재동 성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어제 내린 비로 촉촉한 나뭇잎이 싱그럽게 보입니다.

 

 

장대산으로 가는 길

 

 

무너진 옛 성터

 

 

산행을 시작한 지 약 1시간 만에 장대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촉촉한 소나무숲길

 

 

장대산에서 바라본 진주시 집현면

 

 

 

 

 

북지재

 

 

문수봉

 

 

남인수 가수님의 묘

 

 

장대산에서 하산하여 하촌천을 따라 비봉산으로 갑니다.

 

 

작고 예쁜 꽃이 입춘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중촌마을 입구에서 반대 방향의 비봉산으로 올라갑니다.

 

 

비봉산으로 오르는 길에서 바라본 드무실 마을

 

 

드무실에서 비봉산으로 가는 산길

 

 

매화가 꽃을 피우려 합니다.

다음 주쯤 매화꽃을 볼 수 있을까요?

 

 

 

 

 

 

 

 

비봉산은 수년간 숲 가꾸기 사업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옥봉 체육공원 부근의 진주 시가지 조망

 

 

 

 

 

입춘날 약 4시간 동안 장대산~비봉산~선학산의 산길을 걸었습니다.

숲에 생기가 돌고 터질듯한 매화의 꽃 봉오리가 봄이 가까이 왔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장소 : 진주시 장대산~비봉산

코스  장재성당-장대산-북지재-문수봉-중촌마을-비봉산-대봉루-봉황교-편백숲-하대동

거리 : 약 12km / 약 4시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