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눈 보기가 어려운 진주 지방에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하였는데 다른 세상처럼 보입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선학산으로 눈 구경을 하러 갑니다.
선학산 탱자나무 울타리 길에도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선학산 전망대
선학산 편백나무 조림지도 눈 세상이 되었네요.
봉황교 소공원
대봉정
대봉정에서 바라본 진주시가지
멀리 지리산이 보입니다.
지리산을 당겨보니 하얀 눈이 많이 내렸군요.
소나무가 정말 멋집니다.
약 3시간 동안 선학산과 비봉산의 숲길(약 10.3km)을 걷고 귀가하였습니다.
진주에서 보기 어려운 설경을 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晉州市 > 진주권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의 남강... 금산면 가방리~충무공동 (8) | 2023.05.03 |
---|---|
진주 에나길... 선학산~비봉산의 봄 (8) | 2023.04.03 |
가좌산 둘레길~석류공원 (5) | 2023.02.06 |
추운 겨울 하늘과 선학산의 조망 (6) | 2023.01.25 |
가좌산 둘레길~진치령 터널 (6) | 2022.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