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대원사 계곡길...단풍 산행

오랜만에 뫼사랑산악회 번개산행으로 지리산 대원사 계곡길을 다녀왔습니다.

뫼사랑 산악회 회원 10명이 2대의 승용차로 09시경 대원사 계곡길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뫼사랑산악회 회원님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출발합니다.

 

 

지리산은 계곡의 깊고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가 정말 듣기 좋습니다.

 

 

멩세이골 입구의 단풍

 

 

대원교

 

방장산(지리산) 대원사 일주문

 

 

 

산청 대원사 다층석탑(보물 제 1112호)

 

대원사

 

 

 

 

용소

 

 

유평마을

 

 

 

 

유평마을의 지리산 등산로 입구에서 잠시 옛 추억을 생각합니다.

이 코스로 2번 산행한 추억이 있는데 치밭목 대피소, 무재치기 폭포등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이 코스로 천왕봉을 다녀오기는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다시 한번 이 코스를 걸어서 천왕봉을 갈 수 있을까?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유평마을의 가랑잎 초등학교

 

유평마을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도로를 따라 출발 지점으로 돌아갑니다.

 

용소

 

 

 

 

 

 

 

약 3시간 만에 주차장에 도착하여 뫼사랑 산악회  번개산행을 종료하였습니다.

지리산 대원사 계곡에서 뫼사랑 회원님들과 깊어 가는 가을을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장소 : 산청군 지리산 대원사 계곡길

코스 : 주차장-대원교-일주문-대원사-유평-지리산 등산로 입구-원점회귀

거리 : 약 9 km / 중식 포함하여 약 3시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