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산~물명산~이명산(570m)

1월 15일 수요일.

사천시와 하동군에 걸쳐있는 물명산과 이명산을 산행하였습니다.(2명)

09시경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침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다솔사와 차밭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다솔사에서 봉명산 정상까지 가파른 길을 올라갑니다.

 

 

 

봉명산 정상(408m)에 오르면 가야할 물명산(452.7m)과 이명산(570m) 정상이 소나무 사이로 보입니다.

 

 

 

 

 

 

 

 

 

보안암 석굴

 

 

 

물명산의 기암

 

 

 

 

 

 

 

물명산 정상석은 지난해 년말에 사천의 산성산악회에서 설치하였네요.....감사합니다.

 

 

 

물명산에서 무고재로 내려와 이명산으로 올라갑니다.

 

 

 

무고재에서 가파른 산길을 걸어서 사방 조망이 좋은 이명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약 1년만에 다시 이명산 정상에 올라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이명산 상사바위

 

 

 

상사바위 조망......멀리 광양시의 백운산과 억불봉이 보입니다.

 

 

 

우리가 지나온 봉명산과 물명산

 

 

 

 

 

 

 

 

 

물고뱅이 둘레길이 지나가는 편백숲

 

 

 

아침 날씨는 다소 쌀쌀하였지만 덕분에 미세먼지가 없어서 산행하기 좋았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지나가기만 하였던 물명산의 산길을 답사하여  의미가 남다른 산행이었습니다.

 

 

장소 : 사천시 봉명산(16)~물명산(1)~이명산(13)

코스 : 다솔사-봉명산-보안암-물명산-무고재-이명산-물고뱅이둘래길-다솔사(원점회귀)

거리 : 약 10km / 약 4시간3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