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간 태풍의 영향으로 진주 지방은 어제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비가 그쳐서 진주 시내의 옛 경전선 철길을 걷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코스를 계획하고 시내버스로 상평교로 이동하여 오늘 걷기를 시작합니다.
07시 40분경 상평교에서 바라본 남강 풍경입니다.
진주역
가좌천
가좌천을 지나서 본격적인 엣 경전선 칠 길에 조성된 길을 걷습니다.
옛 경전선 진치령 터널
진치령 터널 내부
천전동 주약골
옛 진주역은 철도 문화공원으로 변신하여 시민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옛 진주역사 앞에 있는 도로 원표에는 평양까지 568.2km입니다.
평양, 신의주까지 갈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
옛 진주역사
엣 진주역 부지에 국립 진주 박물관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키가 작은 코스모스가 아름답습니다.
옛 진주역 부지에 진주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었습니다.
이 건물에는 천전동 행정 복지센터도 함께 있었습니다.
도심을 지나가던 경전선 철길은 이제 시민들의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약 3시간 20분 정도 걷고 천전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귀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스 : 상평교~진주역~경상대~진치령 터널~주약골~옛 진주역~진주 지식센터~천전시장
거리 : 약 11.5km / 약 3시간 20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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