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북상 중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진주 지방은 하루종일 흐린 날씨입니다.
흐린 날씨에 바람도 불고 더위도 다소 누그러져서 김시민장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진주 종합 경기장에 주차하고 영천강을 따라 걷습니다.
예쁘게 꾸며진 영천강 친수공원에서 잠시 휴식하며 꽃구경을 합니다.
영천강 죽림길
영천강의 따스하리교를 건너갑니다.
고성군 연화산, 무량산, 깃대봉등에서 발원하여 진주시로 흘러온 영천강입니다.
김시민장군 둘레길 이정표는 늘 의문 투성이입니다.
어디로 가는 길인지 안내가 되어야 하는데 알 수 없는 코스 소개만 하였네요.
김시민 장군 둘레길 안내도
하얀울 공원
물초울 공원의 분수의 물줄기가 시원합니다.
상사화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속사교와 진주 종합경기장
속사교를 지난 영천강은 남강과 합류합니다.
운동 거리 : 약 8.2km / 약 2시간 30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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