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산공원~각산(408m)~삼천포항

5월 6일, 사천시 바다 케이블카가 운행하고 있는 각산을 다녀왔습니다.

2022년 11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각산을 다시 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망산공원에 주차하고 각산을 오르기로 계획하였습니다.

08시 10분경 망산공원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은 쾌청하고 조망도 좋습니다.

 

 

망산공원에서 바라본 각산

 

 

 

 

 

용운사

 

 

용운사에서 각산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지만 나중에 다시 만납니다.

나는 송신탑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고도를 높이면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여 눈이 즐겁습니다.

 

 

 

 

 

각산 능선에 오르니 구름에 가려진 와룡산이 보입니다.

 

 

각산 봉수대

 

 

각산은 이번이 12번째 산행입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한려수도와 창선~삼천포대교

 

 

사천만 바다

 

 

각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각산산성

 

 

대방사 부처님에게 인사드리고...

 

 

 

대방사에서 조금 내려오면 삼천포대교가 반겨줍니다.

 

 

대방진 굴항

 

 

대방진 굴항은 좁은 수로를 통해 대방항으로 연결됩니다.

 

 

 

 

 

한려수도 유람선

 

 

청널공원과 연결된 바다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왔습니다.

이름을 문화오름이라고 하는데 삼천포항과 바다 조망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바다 위에 높이 설치하여 바람도 많이 불고 약간은 무섭기도 하였습니다.

 

 

문화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본 창선~삼천포대교

 

 

문화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천포 항구

 

 

문화오름에서 바라본 삼천포 앞바다 설명문

 

 

위 사진의 설명을 보면서 풍경을 감상하였습니다.

 

 

문화오름에서 바라본 청널공원과 각산

 

 

청널공원에서 나의 애마가 주차된 망산공원까지는 그리 먼 거리가 아닙니다.

삼천포 앞바다를 구경하면서 약 9km 거리를 3시간 40분간 걷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장소 : 사천시 망산공원~각산~청널공원... 12차

코스 : 망산공원~용운사~각산 봉수대~각산산성~대방사~굴항~청널공원~망산공원

거리 : 약 9km / 약 3시간 4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