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晉州市/진주권 걷기

선학산~비봉산에 피는 오월의 꽃

by 南道 2022. 5. 13.

선학산과 비봉산에는 벚꽃과 철쭉이 지고 다른 꽃들이 피어서 봄날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오월도 어느덧 중순으로 접어들었고 오늘은 선학산과 비봉산의 봄꽃들을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찔레꽃 향기가 정말 좋습니다.

 

 

나무에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 산딸나무꽃이랍니다.

 

 

 

청미래덩굴

 

진주시 비봉산이 최근 수년간의 조림사업 등으로 숲이 우거지고 환경이 좋아졌습니다.

 

흔들의자에 앉아서 오월의 비봉산을 바라봅니다.

 

뽕나무 오디도 익어갑니다.

 

 

 

 

 

금계국도 꽃이 피기 시작하였네요.

 

이 꽃은 선학산 뒷골 부근에 지천으로 피어있습니다.

꽃의 이름이 궁금하여 찾아보니 산괴불주머니라고 하네요.

번식력이 좋은지 마을 주변까지 곳곳이 피었습니다.

 

장소 : 진주시 선학산~비봉산 일원

거리 : 약 12.3km / 천천히 꽃구경하며 3시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