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산(571.7m)~거산리 마애불

1월 20일 목요일,

고성군 거류산을 산행하고 거산리 마애불을 답사하였습니다. (내원님, 가람뫼님 동행)

09시 30분경 고성군 거류면 무심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진주에서 50분 거리임)

 

무심사에서 임도를 따라 걷습니다.

 

무심사에서 약 1.5km 거리에 유담 둘레길 이정표가 있고 마애불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거산리 마애불로 가는 길

 

 

 

작은 종이 있는데 종소리가 참으로 맑게 느껴집니다.

 

마애불은 둘레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으므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합니다.

 

 

옛님들의 발자취를 만나 정말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마애불에서 바라보는 당항만 바다 조망

 

유담둘레길에서 거류산 등산로를 만나 정상으로 진행합니다.

 

거북바위에서 바라본 거류산 정상

 

고성군 구절산이 가깝게 보입니다.

 

거북바위

 

 

 

약 2년 만에 다시 거류산에 올라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거류산 정상의 이정표

 

당동만 바다가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유담 둘레길 7코스를 돌아서 장군 샘에 도착하였습니다.

시원한 장군샘물로 목을 축이고 덕촌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대명사 갈림길

 

 

산행을 종료하고 부근에 있는 대명사에 들렀습니다.

대명사는 거류산 산행및 둘레길의 들머리로 넓은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거류산을 산행하게 되면 대명사에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소 : 고성군 거류산(571.7m)~거산리 마애불 좌상...5

코스 : 무심사-둘레길 3코스-마애불-거북바위-거류산-둘레길 7코스-장군 샘-대명사 갈림길-무심사

거리 : 약 11.2km / 약 3시간 5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