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晉州市/진주권 산행

낙남정맥 실봉산~둔티산~진양호

by 南道 2018. 1. 24.

대한이 지나고 강추위가 찾아와서 진주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영하의 기온이라고 하니 이번 강추위의 세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운 날씨여서 멀리 가지 못하고 내원님과 둘이서 진주시내의 야산에서 산행을 하였습니다.

140번 시내버스로 09시 20분경 정촌면 소재지 입구의 화동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오늘 산행을 시작합니다.

 

 

 

시내버스 정류장 옆의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면 화원마을입니다.

 

 

 

화원마을의 등산 안내도를 따라 실봉산으로 갑니다.

 

 

 

 

 

 

고도를 높여가면 혁신 도시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정촌면 해맞이 공원에 오르면 월아산과 진주시내 남동부 지역의 시가지가 보입니다.

 

 

 

화동 버스정류장에서 약 3.8km를 걸어서 실봉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실봉산에서 약 1.5km 거리에 있는 내동면 해맞이 공원(둔티산)

 

 

 

우리가 걸어 온 실봉산 능선들이 보입니다.

 

 

 

둔티산 해맞이 공원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둔티산 해맞이 공원의 조망..... 사천시 와룡산~각산과 사천만 바다가 보입니다.

 

 

 

둔티산 해맞이 공원에서 임도를 따라 삼계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가화천

 

 

 

 

 

 

남강댐 준공 기념 조형물

 

 

 

진양호에 도착하여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시내버스로 귀가하였습니다.

추운 날씨 덕분에 미세먼지도 없고 조망이 좋아서 눈이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장소 : 진주시 정촌면~내동면 *** 실봉산~둔티산...3

코스 : 화동정류장-화원마을-정촌해맞이쉼터-실봉산-둔티산 해맞이공원-가화천-진양호

거리 : 약 12.5km / 약 4시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