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응암산~철마산~구절산

12월 16일 토요일,

진주 뫼사랑 산악회 정기산행에 참여하여 고성군 구절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코스는 약 5년 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산행하였는데 다시 오니 감개무량합니다.

09시 40분경 고성군 동해면 우두포 들머리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우두포

 

 

 

바스락 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걷는 산행길이 정말 좋습니다.

 

 

 

우두포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약 1시간 10분 만에 시루봉(407m) 정상에 올랐습니다.

 

 

 

응암산 정상의 이정표

 

 

 

임도 쉼터에 도착하여 함께 산행한 회원님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구절산 정상이 가까이 보입니다.

 

 

 

 

철마산 정상에 있는 철마산성 안내문

 

 

 

구절산과 철마산 사이의 상장고개에는 도로를 확장하면서 동물 이동통로를 설치하였습니다.

 

 

 

당항포만 바다를 보니 약 1년 전 해안선 걷기를 하며 걸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조금전 지나온 철마산~응암산~시루봉이 한 눈에 보입니다.

 

 

 

오늘 산행중 최고봉인 구절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운 거리입니다.

 

 

 

지나온 암봉

 

 

 

구절산 정상의 조망... 당항포만 바다의 끝부분입니다.

 

 

 

거류산과 벽방산

 

 

 

거제도 방향 조망

 

 

 

약 5년 만에 다시 구절산에 올라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구절산 정상에서 폭포암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폭포암

 

 

 

흔적만 있는 폭포........ 여름철 물이 많을 때는 장관일텐데.......

 

 

 

외곡리 들판에는 시금치가 추운 날씨에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12km 가 넘는 산행길을 걸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장소 : 고성군 동해면 응암산~철마산~구절산***3

코스 : 우두포-시루봉-응암산-임도쉼터-철마산-상장고개-구절산-폭포암-외곡리마을회관

거리 : 약 12.5km / 중식 포함하여 약 6시간 1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