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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산행(東)

고성군 거류산(571m)~문암산~당동

by 南道 2017. 6. 29.

6월 28일 수요일, 내원님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고성군의 거류산을 다녀왔습니다.

진주에서 08시 10분 고성행 버스를 타고, 고성에서 09시 45분 안정행 군내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10시 10분경 거류면 동광 초등학교 부근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동광 초등학교 부근 버스정류장에서 약 1.5km정도 마을길을 걸어서 거류산 등산 안내도를 만났습니다.

 

 

 

등산 안내도 옆의 이정표

 

 

 

고도를 높여가자 당동만 바다가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입니다.

 

 

 

등산을 시작한 동광 초등학교와 마을이 보이고 그 뒤로 구절산이 보입니다.

 

 

 

무더위 속에 힘들게 오르다 처다보니 거류산 정상이 눈앞에 보입니다.

 

 

 

 

 

 

거북바위

 

 

 

거북바위에서 바라본 당동만 바다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남해안 해안선 답사를 가며 걸었던 추억도 생각나고 한참을 바라봅니다.

 

 

 

지나온 거북바위와 당동만 바다

 

 

 

약 6년 만에 다시 거류산 정상에 올라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거류산 정상의 조망......당항포 방향

 

 

 

망개(청미래)가 익어가고......

 

 

 

거류산성

 

 

 

 

 

 

지나온 거류산 정상

 

 

 

 

 

 

정면으로 벽방산이 웅장하게 서 있고 저 아래 엄홍길 전시관이 보입니다.

 

 

 

엄홍길 전시관으로 가면 약 7km 코스로 3시간 정도의 산행이 됩니다.

우리는 장의사 방향으로 가는 코스를 이용하여 거류면 소재지인 당동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5시간 15분만에 거류면 소재지인 당동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당동에서 15시 45분 고성행 군내버스로 고성터미널로 이동하여 귀가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약간은 힘들었지만 거류산의 새로운 코스를 답사하여 의미가 남다른 산행이었습니다.

 

 

 

오늘 산행한 코스를 지도에 표시하였습니다.

 

 

 

장소 : 고성군 거류산(571m)***3

코스 : 동광초교-감서리-거북바위-거류산-문암산-장의사갈림길-거류산성 갈림길-거류면 소재지(당동)

거리 : 약 11.5km / 중식 포함하여 약 5시간 15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