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남도/경남 산행(西)

하동군 금오산(849m) 가을 산행

by 南道 2024. 10. 14.

약 3년 만에 하동군 진교면 금오산을 다녀왔습니다.

한반도 남해안에 있는 산중에서 가장 높다고 알려진 하동 금오산입니다.

08시 10분경 하동군 진교면 양포리 금오영당 부근에 주차하고 들머리인 경충사로 갑니다.

멀리 사천만 바다도 보이고 사천 와룡산과 남해군의 산 들이 조망됩니다.

 

길가에 코스모스가 피어서 가을이 깊어감을 알려줍니다.

 

양포리에서 약 2km를 걸어서 정기룡 장군 유허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무찌르신 정기룡 장군을 모신 경충사

 

경충사를 구경하고 본격적인 금오산 산행이 시작됩니다.

 

멋진 폭포도 지나고...

 

예전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보입니다.

 

금오산 너덜지대

 

사천만 바다

 

금오산 케이블카가 운행 중입니다.

 

금오산 석굴암

 

 

 

3년 만에 다시 금오산 마애불을 참배하고...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신 노량 앞바다

 

광양만

 

금오산 문바위방향 조망

 

 

 

 

 

하동군 금오산은 이번이 10번째 산행입니다.

 

금오산 케이블카

 

금오산 정상에서 도로를 따라 하산합니다.

마을까지 약 7km 거리여서 다소 지루한 코스입니다.

 

금오산 정상

 

 

 

하동군 진교면 소재지와  이명산이 보입니다.

 

사천만 바다와 와룡산

 

하산하며 대원사에 들렀습니다.

 

약 4시간 30분 만에 원점으로 돌아와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흐린 날씨여서 조망이 다소 아쉬웠지만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소 : 하동군 진교면 금오산... 10차 산행

코스 : 양포리~금오영당~경충사~석굴암~마애불~금오산 정상~도로~금오교~원점회귀

거리 : 약 14.2km / 약 4시간 3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