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이상 더위가 진행되면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멀리 가지 못하고 매일 선학산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모덕골로 돌아서 선학산으로 갑니다.
아직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밤나무가 계절의 변화를 이야기해 주고 있네요.
나팔꽃
상대배수장을 넘어서 모덕골로 가는데 강아지풀이 가을이 멀지 않았다고 하네요.
모덕골 축구장에는 더위를 잊고 축구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남강과 진양교
뒤벼리 정자에서 바라본 남강과 진주시가지
선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강과 진주시가지
대봉정으로 가는 길
대봉정 아래 배롱나무꽃이 아름답습니다.
맥문동
대봉정에서...
아직은 무더운 여름철이지만 입추가 지나고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모덕골~선학산~대봉정으로 걷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운동 거리 : 약 11km / 약 3시간 30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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