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장맛비가 많이 내리더니 아침이 되면서 비가 그쳤습니다.
비가 온 뒤라서 길이 미끄러운 선학산으로 가지 못하고 남강으로 갑니다.
초전공원으로 가는데 그동안 벼가 많이 자랐네요.
초전공원
초전공원에서 남강으로 오니 월아산이 구름에 가려서 보이지 않습니다.
금산교를 건너서 금산면으로 갑니다.
평소 인파로 가득한 송백 파크골프장에 오늘은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송백공원에 코스모스를 엄청나게 많이 심었네요.
가을에 코스모스꽃을 보러 다시 와야 하겠습니다.
솜백쉼터에서 잠시 휴식하고....
옛 송백나루터
영천강이 남강과 합류하는 지점입니다.
진주 종합경기장
속사교를 건너면서 바라본 영천강과 혁신도시
남강교를 건너서 하대동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치자나무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약 4시간 동안 남강을 따라 걷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장소 : 진주시 초전공원~금산면~충무공동~하대동
코스 : 하대동~초전공원~금산교~송백공원~속사교~진주 종합경기장~남강교~하대동
거리 : 약 12.7km / 약 4시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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