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한우산(836m)~숨길

지난 7월 하동군 이명산을 다녀오고,

코로나, 장마, 태풍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등산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가을바람이 부는 9월 10일, 오랜만에 유건이 할머니와 의령군 한우산을 다녀왔습니다.

10시경 한우산 정상 아래에 있는 한우정에 주차하고 천천히 주변을 구경하며 걷습니다.

 

찰비 계곡

 

 

 

오랜만에 한우산 정상에서......

 

어느덧 억새도 피고....

 

오늘은 등산이라기 보다 한우산 숨길을 산책하는 수준입니다.

차량으로 정상 가까이 올라서 가벼운 마음으로 유건이 할머니와 이야기하며 걷습니다.

 

 

 

걷기 좋은 한우산 숨길

 

 

 

 

한우정에서 한우산 정상을 오르고 숨길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한우정

 

한우정에서 바라본 자굴산과 쇠목재

 

오랜만에 유건이 할머니와 한우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약 5km 거리를 2시간 가까이 쉬엄쉬엄 걸으며 초가을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짜장면으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