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창포원~감악산 별바람 언덕

거창군 창포원과 감악산 별바람 언덕을 다녀왔습니다.

창포원까지는 진주시에서 약 74km 거리로 먼 길이지만 용기를 내어서 다녀왔습니다.

07시 30분경 진주를 출발하여 09시경 창포원 주차장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창포원은 황강변의 습지에 조성되었으며 면적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황강 전망대

 

황강 전망대의 북쪽 방향 조망

 

황강 전망대의 남쪽 방향 조망

 

 

 

 

 

연꽃이 화사하게 피어서 진주에서 온 탐방객을 반겨줍니다.

 

 

 

 

 

 

창포가 피는 계절에 왔으면 창포꽃을 볼 수 있겠지만 지금은 녹색의 숲이 대신합니다.

 

 

 

 

자귀나무

 

능소화가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창포원에서 약 5.5km를 걷고 약 12km 거리에 있는 감악산 별바람 언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감악산의 주차장이 해발 900m 정도 되니 바람이 선선하네요.

 

주차장에서 약 1km 거리에 있는 감악산 정상에서...

 

감악산 정상의 조망

뒤로 황매산이 보이고 그 앞에 월여산도 보입니다.

 

기린초

 

다음에 기화가 되면 감악고도를 걸어보겠습니다.

 

 

감악산 전망대

 

 

아주 오래전에 내가 감악산을 처음 등산하였을 당시에는 이곳이 고랭지 채소밭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넓은 고랭지 채소밭은 아스타 국화밭이 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멀리 거창읍이 보입니다.

거창에서 창포원과 감악산을 여행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창포원 : 약 5.5km

감악산 : 약 3.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