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무량산~귀룡산(352m)~뜸벌산
사천시와 진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낙남정맥 무량산과 귀룡산을 산행하였습니다.
사천읍 구암마을의 임도가 정동면 객방마을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고 꼭 한번 걷고 싶었습니다.
사천 터미널에서 08시 37분경 시내버스를 타고 08시 55분경 종점인 객방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부련이재 방향으로 등산 다니면서 몇 번 와본 객방마을입니다.
객방저수지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국가지점번호가 있는 곳에서 봉대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봉대산으로 가는 갈림길입니다.
오늘은 임도 답사가 주목적이어서 봉대산은 가지 않지만 다음에 이 길로 산행을 해보겠습니다.
다소 지루하지만 걷기 좋은 임도를 따라갑니다.
오월의 숲이 정말 좋습니다.
객방마을에서 약 6km 지점,
낙남정맥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만나서 무량산과 귀룡산으로 갑니다.
낙남정맥 산길은 숲이 우거져 걷는데 다소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오늘 산행 중 고도가 가장 높은 귀룡산(352m) 정상에서...
낙남정맥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서쪽 방향인 사천읍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진주시내의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사천읍 방향 조망
희망봉에서 봉대산까지 약 6km입니다.
뜸벌산 정상의 체육시설
뜸벌산에서 화암마을로 하산하였습니다.
화암저수지 부근에 사천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습니다.
사천터미널 앞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부근 식당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전체 거리가 15.5km로 다소 멀었지만 무시하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소 : 사천시 무량산~귀룡산(352m)~희망봉~뜸벌산
코스 : 정동면 객방~객방저수지~임도~무량산~귀룡산~희망봉~뜸벌산~화암마을~사천터미널
거리 : 약 15.5km / 약 5시간 4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