晉州市/진주권 걷기
10월 마지막 휴일의 가을 풍경
南道
2023. 10. 29. 16:57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10월도 어느덧 다 가고 가을이 깊어갑니다.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길을 걸으며 가을 풍경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초전공원입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꿈나무들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네요.
예쁘게 그린 그림들을 구경하며 잠시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진주 실내체육관 앞의 미국 단풍나무도 곱게 물들었습니다.
2023년 진주에서 개최된 아시아 역도선수권 대회를 기념하여 조성된 작은 동산에도 가을이 깊어갑니다.
하대동 폴리택 대학 캠퍼스에서...
하대동 뒷골에서 만난 작은 꽃이 아름답습니다.
미국 미역취와 쑥부쟁이
특별히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초전공원~폴리텍 대학~하대동 뒷골을 걸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10km정도 걸으면서 가을 풍경들을 마음에 담았지만 가는 10월이 아쉽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