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산~망진산...진주 에나길 2코스

장마가 끝이 나고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주 지방도 매일 33도가 넘어서, 매일 새벽 6시경 농장에 가서 2~3시간 정도 간단한 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고추 농사를 망쳤는데 금년에는 많이 열리고 조금씩 익고 있어서 다소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7월 14일(토요일), 농장일을 하루 쉬고 진주 에나길(남강~가좌산~망진산)을 걸었습니다.

새벽 6시 20분경 시내버스로 진주 중앙시장 부근에 도착하여 남강을 건너 오늘 걷기를 시작합니다.

 

 

 

 

 

 

남강 대나무숲길

 

 

 

새벼리 남강 풍경

 

 

 

천전동과 가호동을 이어주는 새벼리 자전거 도로

 

 

 

걷기 시작한 지 약 1시간 20분 만에 연암공대 앞의 가좌산 들머리에 도착하였습니다.

 

 

 

 

 

 

 

 

 

가좌산 숲길

 

 

 

망진산

 

 

 

 

 

 

 

 

 

망진산으로 올라가다 잠시 휴식 중 기념사진을 남기고.....

 

 

 

진주시 서부지역의 평거동~판문동

 

 

 

망진산 정상의 조망

 

 

 

망진산 정상

 

 

 

지난 3월에 왔을 때 망진산 봉수대 보수공사를 하였는데 지금은 완공되었네요.

 

 

 

천수교 입구로 하산하여 시내버스로 귀가하였습니다.

 

 

장소 : 진주시 천전동 남강~가좌산~망진산...14차

코스 : 진주교-경남문화예술회관-진양교-새벼리-가좌천-연암공대-가좌산-망진산-봉수대-천수교 입구 삼거리

거리 : 약 12.2km / 약 3시간 30분 소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