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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 산행(西)

부암산~감암산(834m)~모산재

by 南道 2013. 12. 1.

2013년 11월 30일,

뫼사랑 산악회 정기산행으로 부암산~감암산~황매산 베틀봉-모산재 종주산행을 하였습니다.

황매산 인근에 있는 산으로 개별적인 산행은 많이 하지만 종주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09시 25분경 손항저수지(신등지)에 도착하여 단체 기념사진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저수지 둑을 건너면 바로 우측으로 약간 희미한 등산로가 열립니다.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멀리 황매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손항저수지에서 약 1시간 15분 만에 부암산 정상에 도착하였습니다.

부암산 정상에 서면 뒤에 수리봉이 보이고 멀리 감암산과 황매산이 조망됩니다.

 

 

 

 

 

부암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부암산에서 수리봉까지 가파른 경사에 약간의 눈과 얼음이 있어서 위험하였습니다.

사진은 수리봉에서 바라본 부암산입니다.

 

 

 

 

 

수리봉 조망.......

가야할 감암산이 가까이 보이고 그 뒤로 황매산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감암산의 명물인 암수바위.......

 

 

 

 

 

감암산 정상의 암봉

 

 

 

 

 

암수바위 부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조금전 지나온 부암산과 수리봉이 멀리 보입니다.

 

 

 

 

 

약 3시간 30분 만에 감암산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누룩덤-대기마을 갈림길인 828고지 이정표......

우리는 초소 전망대 방향으로 계속 가야합니다.

 

 

 

 

 

날카로운 암봉을 지나면 황매산 철쭉 군락지가 멀지 않습니다.

 

 

 

 

 

드디어 황매산 철쭉 군락지에 도착하여 베틀봉으로 갑니다.

 

 

 

 

 

약 5시간만에 황매산 베틀봉에 도착하니 황매평전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오늘 산행 코스중 가장 고도가 높은 황매산 베틀봉(946.3m) 정상에서.......

 

 

 

 

 

베틀봉에서 남쪽으로 오늘 지나온 부암산~감암산 능선으로 바라보며 모산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오늘 마지막 봉우리인 황매산 모산재(767m) 정상에서.......

 

 

 

 

 

황매산 모산재의 명물인 돗대바위

 

 

 

 

 

황매산 모산재의 암릉

 

 

 

 

 

모산재의 가파른 계단에 눈과 얼음이 있어서 하산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추억이 많은 황매산 모산재의 암릉을 바라보고.......

 

 

 

 

 

 

 

 

 

 

 

황매산 모산재의 암릉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찾아 오는 등산객들의 흔적도 엄청나게 많네요.......

 

 

 

 

 

영암사지와 모산재 암릉

 

 

 

 

 

20여년 전부터 황매산을 등산하면서 늘 영암사지를 들러서 옛님들이 다니시던 돌계단을 올라봅니다.

이 계단을 오르 내리시던 스님들과 신도님들은 안계시지만 돌계단은 엣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보물 제 353호인 영암사지 쌍사자석등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7시간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장소 : 부암산-감암산-황매산 베틀봉-모산재

코스 : 손항저수지-부암산-수리봉-감암산-황매산 베틀봉-모산재-무지개터-영암사지-주차장

거리 : 약 11.7km/(중식 포함하여 약 7시간 소요됨)